남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라 부르는 나이 이지만
작은 손이 큰 힘이 되어주는 나이
배낭을 맨 할머니의 손을 꼬~옥 잡아주는 할아버지
그들만의 로맨스가 불빛에 아름답게 비추고 있었다
지난 여름 밤 바다에서 본 가장 사랑스러웠던 풍경~
조회 수 47 추천 수 3 댓글 8
| Shot Location | Florida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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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런 특별한 느낌의 작품 좋습니다. 나이 드신 커플이 지나온 세월의 자취를 다시 찾으러 다니시는것 같아요. 색감도 멋지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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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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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고, 아이들이 떠나가고, 내 곁에 남는 건 손을 꼬~옥 잡아주는 나의 배우자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지화면 속 장노출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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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마치 아크릴 프레임에 끼워놓은듯한 느낌까지 들어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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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여러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가장가까운 남, 부부... 잘 담으셨읍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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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에도 찍을것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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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요즘엔 흔치 안죠.. 여름바다..기다려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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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blur 가 마치 이 분들의 지나온 시간을 짧게 나마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인생과 세상의 모든 것은 덧없고, 실체가 없는 환영과 같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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