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에있는 후마윤의 묘는 제2대황제 후마윤을
기리기 위하여 건축된 4분활 정원식 묘입니다
19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델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죠
나중에 타지마할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중앙에 후마윤의 묘가있고 주변에 왕족과 귀족의
묘들이 있습니다
재미있는점은 이곳은 후마윤의 황비가 황제를
기리기 위하여 지어진것이고 타지마할은 황제가
황비를위하여 지은것입니다
타지마할을 건축한 아버지 샤자한을 유배시킨
그의 아들도 이곳에 잠들어있었고 샤자한은
아들의 배려로 타지마할 황비의묘 왼쪽에
안장되므로써 영원한 사랑을 이루었죠.
외국인에게는 인도인의 20배의 입장료를 내게해서
씁쓸했지만 델리에서는 꼭 가봐야할 명소입니다.







돌로 만든 긴 인류 유산의 생명주기 속에 짧은 인간의 생명주기의 대비를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