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7 11:19

바닷가의 추억

조회 수 962 추천 수 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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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사바나 타이비 섬

혼자서 사진을 찍으러 가면 사진이 좀 센티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 쳐다보지 않던..모래에 박혀 있는 조그만 조개 껍질도 바라볼 여유도 생깁니다.

그리고...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는 부드러움도 ...

혼자사 운전하느라고...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바다는 항상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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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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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공공 2013.03.17 12:20

기필코, 혼자서 다녀오셨군요,

사진에 혼자만의 사색을 담아오셨습니다.

좋습니다.

댓글
서마사 2013.03.17 13:22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점점더 혼자 운전이 부담스러워지네요..

더 힘들어지기 전에 악착같이 더 다니려고요.

댓글
봉~~ 2013.03.17 15:29

대단한 열정에 경의를... 그만한 보람이 있으시겠습니다. 사진이 한결같이 다 좋습니다.

전 특히 첫번째 사진의 칼라 톤이 너무 좋습니다.

댓글
서마사 2013.03.18 06:01 글쓴이

봉~~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첫번쨰 사진이 가장 좋아서 맨 위에 올렸습니다. 역시 보는 눈은 비슷하네요.

다음에는 같이 갈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docubaby 2013.03.17 15:45

색감에 깊이가 더해 감동이 갑절로 다가옵니다...

댓글
JRS 2013.03.17 17:11

추천이요.

댓글
깡쇠 2013.03.17 17:35

서마사님표 감성 사진.

첫번째 사진 참 좋습니다.

참 잘했어요!!

댓글
Gibson 2013.03.17 19:18

사진들을 곰곰히 들여다보니.....

연애도 매우 잘하셨을듯 합니다.

댓글
서마사 2013.03.18 06:02 글쓴이

Gibson 님에게 달린 댓글

노 코멘트..

댓글
kiku 2013.03.17 19:29

대단한 열정입니다. 이런 열정을 가지신 분도 있는데 제가 토요일 새벽에 일어

나는것도 힘든다고 하면 열의가 없다고 봐야겠네요..

혼자 바닷가를 거닐며 혹시 옛날 데이트하던 생각도 하셨는지?

댓글
서마사 2013.03.18 06:02 글쓴이

kiku 님에게 달린 댓글

아뇨..그저 추워서 빨리 자동차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외에는 ㅋㅋ

댓글
BMW740 2013.03.18 08:38

저 바닷가를 걸어보지도 못하고 뒤돌아 왔는데 후회 막심합니다.

이번 전투 출사 ,두 아들들의 방해로 결국 함께 못해서 내내 아쉽기만합니다.

부드러움이 진하게 묻어있어 아름답습니다. 조개사진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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