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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를 버텨내다 보니 온 몸 구석구석이 상처네요.
하지만 자신의 할 일을 다하며 살고 있는 화분이 다른 새 화분들보다 정감스럽습니다.
왜 이파리가 하얗게 보이나 했더니, 적외선 사진인가 봅니다. 흰빛의 이파리가 옛 여고생 하복 웃도리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