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길인데도 가을 단풍이 바닥에 깔린 길을 달리는것은나같은 무미건조한 사람도 시한편 생각나게 할 만큼 운치가 있습니다.가을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계절입니다.시골은 개들도 심심한 곳인가 봅니다.계속해서 나만 졸졸졸 따라 다니던 녀석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방 이렇게 쌀쌀한 바람과 함께 그 초록은 생명이 다하며 각양 각색의 색깔과 흐드러지는 낙옆으로 흩어지네요.....
에구구.. 근데 글을 쓰고 보니 아틀란타가 아니라 NC군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