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에 알프스 스키장을 가기 위해선 미시령을 넘어야 했고 학생시절이었으므로 외박이 쉽지 안았던 시절... 한밤중에 미시령을 넘어오는데 왠 하~~~~아얀 물체가 둥실둥실 떠 오는 것이었습니다. 혼비백산하여 차를 밖을 위기에 까지 처했는데 조심히 더 운전을 해 가니 왠 할머니가 하얀 보자기를 머리에 이고 그 추운 미시령을 걸어서 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주변에 인적이라곤 없는데 아니 어디서 나와서 얼마나 걷고 계시며 어디를 가며 얼마를 더 걸으시는 것일까 생각이 든 것은 그 하얀 보자기를 지나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룸미러를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밤중에 미시령을 넘어오는데 왠 하~~~~아얀 물체가 둥실둥실 떠 오는 것이었습니다.
혼비백산하여 차를 밖을 위기에 까지 처했는데 조심히 더 운전을 해 가니 왠 할머니가 하얀 보자기를 머리에 이고
그 추운 미시령을 걸어서 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주변에 인적이라곤 없는데 아니 어디서 나와서 얼마나 걷고 계시며 어디를 가며 얼마를 더 걸으시는 것일까
생각이 든 것은 그 하얀 보자기를 지나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룸미러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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