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말려있읍니다.

한껏 말려있읍니다.

보케 님에게 달린 댓글
보케 님에게 달린 댓글
오 정말 한글같네요. 장보겠어...장모팔어... -.-
Espresso 님에게 달린 댓글
보케 님에게 달린 댓글
두분다 대단한 관찰력의 소유자 이십니다. '장모팔어' 하하하~
억지로 보십니까, 그냥 눈에 띄십니까? 저는 이제야 보네요. 제 기억으로는 '장보고 투어' 라고 기억되는데요.
Shaun 님에게 달린 댓글
2장의 가로 사진을 1장의 세로 사진으로 연결해 놓으신 것 같아 보입니다.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진입니다.
피사체와 배경의 경계가 분명하다 보니까 표현하시고자 하는 주제가 분명해지고,
분명 개가 main일텐데 배경과의 연결 고리를 중심으로 사람의 문제를 해학적으로 표현하시는데 의도가 있으신 듯!
한껏 움츠린 개의 모습에서, 현실에서 기를 못펴고 배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개의 모습을 통해 배경의 사람들을 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그 사람들의 군상은 현실의 이미지이고 우리들일 수도 있다는 표현으로 느껴집니다.
최소한 저에게는 그렇게 다가 왔습니다.
참 이야기거리가 많은 "사람"사진입니다.
그리고 좋은 표현이십니다.
사진은 "한장의 프레임 안에서 요소들 간의 관계를 이미지로 보여주고 그 안에 주제를 표현한다."는 말이 다시 되새겨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당근 ...ㅊ ㅜ..ㅊ ㅓ ㄴ !
깡쇠 님에게 달린 댓글
분주한 사람들 천하태평인 강아지.... 대조도 되고 귀엽습니다.
몇일 전에 찍은 저희집 고양이와 비슷한 자태라서 저희집 냥이도 유타배씨님 몰래(?) 슬쩍 올려봅니다.
출근할때까지도 아는척 안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고양이를 저는 잠시나마 부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