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센서의 원조인 코닥칼라입니다 ;-) 요즘은 다시 색깔사진을 찍어보는데요, 그러다 보니 색깔이 보이기 시작하던군요. 현상이 비싸고, 싸게 하자니 필림을 함부로 다루워서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것도 집에서 해보려합니다. 제가 필림을 쓰는이유는 서마사님의 코닥센서를 고집하는것과 비슷합니다. 늙은이들의 옹고집.
LP를 고집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LP의 소리를 좋아합니다... 허나 지금은 그 LP를 그대로 만든 소리파일들이 많습니다... 소리도 거의 구별이 안될 정도이기도 합니다... 누가 더 좋다가 아니라 그저 사람의 호불호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필름의 느낌은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디지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는 것 처럼....
저 파란색 벽과 그림들을 흑백톤만으로 표현하기는 어려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