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다림

by Matt posted Jan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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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Atlanta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 kulzio 2015.01.20 13:22
    허어~~ 앞에 걸어가시는 분은 준 님이라는 생각이 확~~ 드는 이유는 멀까요???
    기다림의 끝은......
    결과는 기억이 안나고 기다린 것만 기억에 남아 있네요...
  • 이웃집사람 2015.01.20 15:03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이런 생각을 어떻게?

    결과가 중요 하죠...^^
  • Matt 2015.01.20 13:29 글쓴이
    나도 미쳐 생각을 못 했는데 준님이 맞네요...ㅋ
  • 공공 2015.01.20 17:33
    쿨지오님 눈썰미도 좋으셔...
  • 유타배씨 2015.01.21 08:56
    그저 저남자는 쉬고 있읍니다. 가방을 난간에 걸쳐놓고서..
  • 서마사 2015.01.22 05:46
    원재훈 시인이 쓴 시.."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라는 시 첫소절을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그대를 기다린다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들
    저것 좀 봐, 꼭 시간이 떨어지는 것 같아
    기다린다 저 빗방울이 흐르고 흘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고
    저 우주의 끝까지 흘러가
    다시 은행나무 아래의 빗방울로 돌아올 때까지






    지금은 이런 시가 나오겠어요? 누구를 기다릴 여유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