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수족관도 손이 많이가지만, 매우 재미 있읍니다. 그안에서도 먹고 먹히고.
저희도 키워보았는데요, 물고기가 새끼를 낳았었는데 그 새끼가 안잡혀 먹히느라고 늘 필사적으로 피해다니며 커가는것이 대견하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고...

이야기가. 그렇니까. 물고기를 사오니까 고양이가 좋아한다는 말인가요?

고등학생이 되는 딸래미를 마이애미에서 애틀랜타로 데려 올 때 약속한 것이 강아지 키우기였습니다..
엄마는 무척이나 개를 싫어했고 지금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희 단 3식구는 핸슨이 덕에 좀 더 가까이 있습니다....
반려동물들에게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만 그만큼 돌려줍니다.. 키워볼만 합니다..
물론 수족관도 충분히 멋진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