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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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걸었습니다...

공공 2015.03.08 19:06

앙상한 가지들로 이제는 쓸쓸한 겨울의 잔상입니다..
곧 봄입니다.

댓글
서마사 2015.03.09 06:12

지난 10년간 사용했던 카메라 중에서 그래도 생각나는 놈이 있다면 시그마 DP2입니다.....메릴이고 꽈뜨로고 뭐고..다 생각 나지 않는데..

댓글
docubaby 2015.03.09 14:21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가볍고 느낌있게 표현되고 아련한 향수를 가져다주는 놈입니다...

댓글
유타배씨 2015.03.09 07:01

사진도 좋지만 '그냥 걸었다'라는 글귀가 더 들어옵니다. 참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걸었다.....

댓글
docubaby 2015.03.09 14:19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요즘 서마사님과 재즈를 다시 듣고 있는데
빌리 할러데이의 읊조림에 빠져 산책중에 가볍게 찍어보았습니다...

댓글
유타배씨 2015.03.10 05:41

docubaby 님에게 달린 댓글

오~ 빌리 할러데이. 아내가 좋아하는 가수라 귀에 익습니다.

댓글
kulzio 2015.03.09 16:55

재즈가 특별히 좋은 점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좋은 경치라면 재즈인들 다른 음악인들 아니 좋겠습니까??

댓글
docubaby 2015.03.09 19:08 글쓴이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요즘 산책하며 공연장에서 음악듣는 기분입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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