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동 스케치

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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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kulzio 2015.03.14 07:01

초보에게 하는 토깽이의 말..... 이런 된장!! 노출된 건가~~~
훈민정음 만드신 세종대왕님은 기대하지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재밌게 살이있는 한글이네요...
다만 올바른 말도 사용하고 계승하면 좀 더 좋을테구여.....

그나저나 아이구 부산~~~ 참.... 친구들도 보고잡고... 참...

댓글
winnie 2015.03.14 07:55 글쓴이 Files첨부 (1)
- • WINN7874.jpg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쿨지오님은 부산이 고향 이신 모양입니다.

고향의 바다 냄새 입니다.

자갈치 시장의 $20 어치 해삼 멍게 굴 입니다.

댓글
kulzio 2015.03.14 08:09

winnie 님에게 달린 댓글

넵... 저는 부산 온천동에서 태어나 장전동에서 자랐습니다...
교대부국을 나오고 동래중을 나오고 사대부고 1학년때 서울로 이사를 갔습니다...
아버지쪽 친척분들은 대부분 부산에 계시죠... 친구들도 교대부국와 사대부고 친구들은 아직도 가끔 연락을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가장 오래 산 도시이기도 합니다....

댓글
winnie 2015.03.14 08:53 글쓴이

네, 그렇군요.
저는 집사람 고향이 부산대학교 산 자락 아래 장전동 이라고 해서
집사람이 고향 떠난지 40년만에 그곳을 찿아 갔는데
강산이 4번이나 변해서인지 전혀 알아 보지를 못하네요.
초등학교때 놀았다던 아직도 보존되어 있는 흙바닦의 축구장은 어렴풋이
기억 하는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대한민국의 스카이 라인이 변치 않은 부분은 산꼭대기 밖에 없는듯 합니다.

댓글
kulzio 2015.03.15 12:12

winnie 님에게 달린 댓글

사모님의 고향이시군여... 장전동이라니 참으로 신기한 인연이군여... 당시는 장전동이 부산의 끝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부산대학교 산자락 위의 장전1동에 살았어요... 당시 금성사 사택이 거기 있었거든요......
사택에서 버스정류장까지 30분을 걸었던 기억이 있어요....
좋은 추억모음이 되시는 것 같이 부럽고 좋습니다...

댓글
강아지 2015.03.14 14:10

풍경이 참 정겹네요.
이런 사진 보면 한국이 너무 그립네요.
특히나 부산같은 매력적인 도시는..
그러나 해삼 멍게 굴 사진은 고문입니다. 흑흑..

댓글
Shaun 2015.03.14 19:37

저 역시 부산이 고향입니다.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고향을 보니 좋네요.
서구 아미동에서 태어나 남구 대연동에서 미국 오기 전까지 살았었네요.
한국에 가게되면 정말 가볼곳이 많네요 ㅎㅎ

댓글
유타배씨 2015.03.16 06:07

저도 기회되면 이동네 가보고 싶습니다. 가고보싶은 부산.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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