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죠지아 공대 교실에서
세월호 1주년 추모식 겸 영화 다이빙벨 상영회에 참석했습니다.
내가 너무 많이 울어서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습니다.
차마...사진을 찍기 힘들만큼 슬펐습니다.
이 아이가 무엇을 생각할까요?
마지막까지 흐르는 눈물 때문에 사진을 담기 어려웠습니다.
| Shot Location | 죠지아 공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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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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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또 기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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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하는데.... 그냥 덮고 가자는 무리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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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과 폭력은 구분해야합니다. 사회혼란과 이념, 세월호 이젠 말만 둘어도 숨이 막히는 기분..., 물론 사랑하는 자식이나 식구를 잃은 슬픔은 이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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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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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성장하는 과정이라고만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슬픔을 기억해야 하는 일 입니다....
추모도 좋고 다 좋지만 조금이라도 더 낳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늘의 그들이 그나마 웃음을 보여줄 지 모릅니다... -
다 피어보지 못하고 가버린 영혼들 이제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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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무사안일주의로 아이들이 희생된 가슴아픈...
우리 어른들이 매사에 맡은 바 일을 다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