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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칼리지에서
"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아련한 듯한 아름다운 조화 ! " 우리가 살아내는 과거와 현재, 미래도
이렇듯이 비치고 비추이고 떠오르고 가라앉으며 ...
끝내는 서로를 용서하며 받아들이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