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어머~

by Espresso posted Aug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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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또한, 

아무 이유없이 꺽여지고,  발에 밟힐, 그런 하찮은 존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부제: 어머~ 속보인다 얘~


IMG_7295.jpg














~ 라고 감정잡고 있는데 


누가 파먹은겨! 



IMG_73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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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 에디타 2015.08.14 06:52
    지나가다 후두둑 ...소나기를 만나면
    이 나무 밑에서 잠시 서성이겠습니다.
    .
    .
    댓글
  • Espresso 2015.08.17 00:50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참 좋죠.
    만화 토토로가 생각나네요.
    댓글
  • 유타배씨 2015.08.14 12:31
    부제가 제일 재미있읍니다. 오늘은 소녀의 느낌으로 보셨네요~
    댓글
  • Espresso 2015.08.17 00:51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어머 어떻게 아셨어요~ =))
    댓글
  • 보케 2015.08.14 13:28
    저도 웬지 임퍼펙션에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굽이친 벌레먹은 자리...
    댓글
  • Espresso 2015.08.17 00:52 글쓴이

    보케 님에게 달린 댓글

    다음엔 다른 숫자를 찾아보려구요. 두자리숫자로다가 ㅎㅎ
    댓글
  • 노바 2015.08.14 15:21
    세상에 숨달린 것 안달린 것 그 어느 것도 짓밟히고 눌릴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고정되어 버린 사고가 남을 시달리게 하고 자신이 시달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닐지...
    댓글
  • Espresso 2015.08.17 00:55 글쓴이

    노바 님에게 달린 댓글

    맞는 말씀이십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짓밟히는 그들은 얼마나 속상해할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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