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2시간 정도 거리인 Hsutai National Park 에서 자연상태로 방목된 야생마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필 이때 망원 렌즈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야생마들이 작게 찍혔군요
아래 사진든 예전 윈도우 배경 화면이 생각나는 몽골의 초원, 한국에서는 참 보기 힘든 광경이죠.
| Shot Location | Hsutai National Park, Mongolia |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2시간 정도 거리인 Hsutai National Park 에서 자연상태로 방목된 야생마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필 이때 망원 렌즈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야생마들이 작게 찍혔군요
아래 사진든 예전 윈도우 배경 화면이 생각나는 몽골의 초원, 한국에서는 참 보기 힘든 광경이죠.
여러해 전
서울에서 이 땅으로 건너왔을때
좁은 땅에서 너른 땅으로 왔건만
손발이 자유롭지 않은 느낌으로
좁은 곳에 묶인 듯한...심정 가득.
낯가림은 얼마동안 계속되었고
마음에선 투정을 부리고 있느라
앞도 옆도 보이질 않았었다.
몽골의 평야를 바라보니
그 때 생각이 난다.
.
.
이젠 풀어놔도
도망가지도
달아나지도
않는 얌전한(?) 존재 ㅎ
눈에 보이는 것이
손에 닿는 것이
다가 아니게 되었으므로
광야든
평야든
다 내 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