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 . . .

작게 하려다 더 크게 된

취나물이옵니다 ㅏㅏㅏ ......

정말 마치 봄이 온 느낌입니다.
취나물이 저렇게 생겼군요..

혹한의 겨울이 다음 새봄을 위함인 것을 알게되면 크 차가움에도 감사함이 깃들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ㅎ

寶劍鋒從磨礪出 (보검봉종마려출)
梅花香自苦寒來 (매화향자고한래)

보검의 날은 갈아서 나고
매화향은 추운 겨울을 지나서 난다

추운 겨울이 없다면 매화의 향기도 그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출사갔던 레이븐 클리프 .... 제 기억엔 그렇습니다.


땅에서 얼마 크지 않은 작은 식물이지만

그 만의 기쁨을 다해 온갖 기지개를 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