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조회 수 142 추천 수 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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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전에 찍은 사진올려봅니다. 우리 딸아이 발레에 흠뻑 빠져있었을때 인데요, 연습중입니다. 딸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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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Steve 2016.02.11 07:28

연습하는 모습이 선생님만 제외하고 모션이 들어가니 연습실의 에너지가 잘 전달됩니다!

댓글
Shaun 2016.02.11 07:45

학생은 몸으로
선생님은 입으로 ㅎㅎ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댓글
blue_ocean 2016.02.11 09:21

Shaun 님에게 달린 댓글

ㅎㅎㅎ
이 말을 들으니 이 생각이 나네요...
(제가 요리는 못해도) 입으로 요리한다하죠 ㅎㅎㅎ

댓글
blue_ocean 2016.02.11 09:22

멋진 사진 입니다
이런 사진은 곧장 추천 갤러리로...!!!

댓글
유타배씨 2016.02.11 09:36 글쓴이

blue_ocean 님에게 달린 댓글

오, 감사!!
올릴까 말까 했은데 또 재수가 좋았네요.

댓글
유타배씨 2016.02.11 09:35 글쓴이

아 우리딸을 찾았읍니다. 두 궁둥이 사이에 낑겨 있네요.

댓글
blue_ocean 2016.02.11 10:46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흠...
어디 두개요...?

자세히 말씀 안하셔서 다 살펴봐야잖아요?!!!!!!!!!!!!
몇시 각도예요?...

댓글
유타배씨 2016.02.11 11:10 글쓴이 Files첨부 (1)
- • rsz_1rsz_앗따그양반.jpg
blue_ocean 님에게 달린 댓글

앗따 그양반, 중요한것도 아니고만...

댓글
blue_ocean 2016.02.11 11:23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히히히
았따 이 양반...
중요하지 안타믄거 크지마키 보라색은... ㅎㅎㅎ

엄마를 닮았꾸만!!!!

댓글
아누나끼 2016.02.11 13:39

선생님은 정지되어있고 학생들은 움직이는 사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댓글
kulzio 2016.02.11 16:46

역동적인 센스가 돋보입니다. 역시나 유타배씨님의...

댓글
JICHOON 2016.02.11 16:48

유독 한 학생만 영 몸이 안따르나 봅니다.

댓글
유타배씨 2016.02.12 07:28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아직도 생각하고 있어요. 지춘님의 이 글속에 숨겨진 재치가 무엇일까?

댓글
JICHOON 2016.02.12 07:41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아... 제가 너무 어렵게 썼단 말씀이시군요. 죄송....
다른 학생들은 모두 다리가 다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데 맨 왼쪽 학생만 정지 상태로 있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다음부터는 좀 이렇게 풀어서 써야겠군요. 어르신들을 위해서....ㅋㅋ

댓글
유타배씨 2016.02.12 07:45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그러고 보니, 그학생이 뭐 한모양 엉거주춤 서있는듯 하군요.
미안합니다, 지춘님의 위트를 또 따라같지 못했네요, 얼간이 모양.

댓글
포토프랜드 2016.02.12 03:40

ㅎㅎㅎ 따님을 두 궁디 사이에 낑겨 넣어 놓으시고 작품에만 전렴하신 유타배씨님의 프로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dgar Degas 가 봐도 놀라고 가겠습니다~~~ 또 하나의 좋은 작품입니다. 추천 :)

댓글
유타배씨 2016.02.12 07:35 글쓴이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일부러 그런것은 아닌데 사이에 끼어있네요. 이것도 재수인가요, ㅎㅎ?

드가의 그림들도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 그분의 그림을 보면 그렇게 찍고 싶은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죠. 사실 어떤 화가들은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또 그렇게 그리기도 하고... 사진이나 그림이나 이런쪽에서는 많이 비슷한것 같아요. 카티에-브레송도 처음에는 그림으로 시작했답니다.
추천 감사해용~

댓글
포토프랜드 2016.02.12 07:55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유타배씨 님 발레리나 사진을 보니 몇년전 파리에 갔을때 Odyssey 박물관에서 주제가 거의 모두 발레리나인 Degas의 작품들을 실물로 감명깊게 감상했던 좋은 기억들이 떠올라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댓글
layla 2016.02.12 16:47

지난 연말에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갔었는데..
어찌나 몸들이 부드럽던지... 평소 저런 연습의 결과 이었겠지요.
보기 드믄 연습실 포착이 멋집니다

댓글
깡쇠 2016.02.12 18:27

작품 세계가 참 다채로우십니다.
유머러스한 시선의 생활 다큐에서 요런 움직임이 살아 숨쉬는 칼라 사진까지!

아무리 잘 찍은 사진들도 자주 보다 보면 그 스타일이 조금씩 싫증이 나지요.
그래서 보는 사람의 관점을 배려해서 새로운 스타일을을 추구하지만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의식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시도들을 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많이 배웁니다.

댓글
강아지 2016.02.15 11:12

깡쇠 님에게 달린 댓글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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