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꽃과 장미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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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유독히 안개꽃을 좋아하는 제 아내의 생일을 맞아 난생 처음으로 직접 꽃을 arrange해서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찰칵^^ 그리고 쑥스럽지만 아사동에도 한장 남기고 싶습니다.
조회 수 237 추천 수 1 댓글 21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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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안개꽃은 제 아내가 좋아하는 꽃이고 빨간 장미 한송이는 저의 마음? 이 날은 다 주연 이었어요.
참고로 당연히 사진 먼저 찍고... (제 첫 작품에 너무 감격해서...) -
멋진 남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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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빈잔에 님에게 달린 댓글
ㅎㅎ 뭐 나이 먹고도 사랑 받으려면 어쩔수 없어요~ -
아내가 아사동 않들여보는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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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에이~ 더 많이 하실것 같은데... -
로맨틱 가이 시군요. 아내분이 너무 좋아하셨을듯 합니다. 노후 걱정은 안하셔도 되실듯 합니다. ㅋ
사진 너무 이쁘네요!! -
mini~ 님에게 달린 댓글
"생각을 바꾸면 노후가 편하다" 는 진리를 믿고 지금부터 실천 하려고 해요. ㅎㅎ -
태어나서 갈 때까지 사랑 한다는거 , 받는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 새삼 생각하게 되네요 .
정말 정말 좋은 시간 보내세요 ~~ -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노후가 되면 그게 인생의 다 라고 느끼게 될것 같아요~ -
멋지세요~^^
사실 어떤꽃을 좋아하는지 모르는분들도 참 많으실텐데..
좋아하는 꽃을 기억하고 그걸 선물해 준다는거 정말 멋진것같아요~ -
영은 님에게 달린 댓글
영은님의 첫번째 댓글을 받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직접 꽃을 arrange해서 선물" 이라는 부분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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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선물이라 더더 예쁜것 같아요~ 선물 받는것도 좋지만 하는 기쁨을 아시는 분이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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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받는것 주는것 다 좋아요~ ㅎㅎ -
저 꽃선물을 받고 아내분이 많이 기뻐하셨을것 같아요~
꽃선물이란게 흔한것 같지만 쉽지않기도 하더라구요.
누군가를 위해..좋아하는 걸 챙겨주는건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맞는 말씀 이십니다. 어쩌면 내 마음이 행복해 져서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
가끔 마켓에서 장바구니 한켠에 꽃과 와인을 사는 외국남자(동네 주민들일텐데)를 보면 " 한국남자들은 참 뭘몰라" 하며 옆에 있는 남편을 째려보는데...
아내를 위해 어렌지까지하셨다니,, 부인께서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
moonriver 님에게 달린 댓글
흠~ ㅎㅎ 그랬어요! -
photofriend 님의 마음이 깨끗한 뒷배경처럼 유독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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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왕언니 님에게 달린 댓글
왠지 쑥스럽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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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은 들 장미의 들러리들 같아요. 장미로 둘러싼 주인공의 안개꽃은 못 보았어요.
혹 사진먼저 찍고, 꽃 드린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