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흑백 사진을 다룰 만큼 수준이 않되어서
흑백 사진을 잘 찍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식 흑백으로 사진을 만져보면 확실히 컬러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하늘과 구름의 색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그것을 포기하고 흑백으로

흑백이 주는 단순함때문에 걸어오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아름 다운 꽃잎 색도 포기할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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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서.
난 흑백 싫어...칼라가 좋아.
이렇게 촌스런 느낌의 칼라는 더 좋아.

| Shot Location | 요기 조기 |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흑백이 주는 단순함때문에 걸어오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아름 다운 꽃잎 색도 포기할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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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서.
난 흑백 싫어...칼라가 좋아.
이렇게 촌스런 느낌의 칼라는 더 좋아.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중학교때 버스타고 다니며 간간히 이태리말로 읽던 단테의 신곡도 기억나네요.
Nel mezzo del cammin di nostra vita
mi ritrovai per una selva oscura,
ché la diritta via era smarrita.
Ahi quanto a dir qual era è cosa dura
esta selva selvaggia e aspra e forte
che nel pensier rinova la paura!
Tant’ è amara che poco è più morte;
ma per trattar del ben ch’i’ vi trovai,
dirò de l’altre cose ch’i’ v’ho scorte.
단테는 욕설은 시보다도 아름답습니다.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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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서마사님도 흑백은 흑백필림으로 해보세요. 디지탈은 아무리 해도 우리가 오래전부터 알고있는 흑백사진의 맛이 덜 나는것 같아요. 특히 세번째사진은 필름이었으면 더 느낌이 좋을것도 같은데. 필림한통 보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