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님이 리파포에서 찍은 벽화 사진들을 보니.
문뜩 2012년에 강제로 지워진 벽화가 생각납니다.
벽화중에서 나름 예술성이있다고 생각되어 일부러 사진까지 담아온 곳이었는데.
여자 나체 그림이 있다는 이유로 옆에 있는 교회에서 법원에 제소하였고.
법원에서 2012년 6월 지우라는 명령을 실행하여 이세상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
이 정도의 벽화는 차라리 가림막을 해서 보존했어도 나름 가치가 있을뻔 했었는데.

철거 전날..소식듣고 온 사람들이 사진에 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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