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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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지친 사람들..

흠뻑 젓은 셔츠에 땀.

잠시의 휴식.

허공을 바라보다.

나란히 앉아서..

길가에 앉아서.

Who's 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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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판도라 2016.06.26 18:02

사진에서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지치시지 않았으면 해요...
언더 그라운드 앞에 동상 아저씨 맞나요 ??

댓글
서마사 2016.06.27 03:05 글쓴이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예..옆에 항상 다른 아저씨가 있기에...

댓글
열_마_ 2016.06.26 19:17

일요일 아침인데 이렇게 저렇게들 잘 쉬고 계시네요...ㅎ 지친그대들의 잠깐의 휴식이란 제목처럼 미국생활의 단면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우린 화이팅이죠~

댓글
서마사 2016.06.27 03:07 글쓴이

열_마_ 님에게 달린 댓글

우리는 일요일도 일하는 화이팅 족입니다..홧팅

댓글
max 2016.06.26 19:39

마음이 찡해오는 군요. 청년의 등짝에서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댓글
서마사 2016.06.27 03:06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저녀석 등짝이 왜 저럴까? 궁금했었습니다.

댓글
공공 2016.06.26 19:43

일요일 아침 혼자서 다운타운 산책하셨나 보군요,,
요즘은 아침 8시만되도 푹푹 찌는 듯 하는데..

댓글
서마사 2016.06.27 03:06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맞아요..그래서 출사를 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댓글
JICHOON 2016.06.27 05:01

쉬는 것이 쉬는 것 같지 않고 왠지 지쳐보이는 듯해서 마음이 좀 짠해지네요. 제목을 읽기도 전에 느낌이 왔어요. 그럼 이런 사진이 잘 찍은거죠?

댓글
열_마_ 2016.06.27 06:51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사람마다 쉬는 방법이 다 다른것 같아요. 뜨뜻한 커피 한잔에...멀리 있는 고향 생각에...잠깐 졸던지..음악을 듣던지...누군가는 사진기 만지며 좋아하는 미소가...잠깐의 Break는 양이아니라 때론 질이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전 너무 지치고 힘들 때 일부러 눈물을 억지로 짜본 적도 있거든요. ㅎㅎㅎ저만의 특이한 방법이긴 했지만 ㅋ

댓글
유타배씨 2016.06.27 07:18

흠뻑 젖은 땀이 아니라, 원래 디자인이 저런것이 아닌가요? 땀 냄새가 확실히 났읍니까?

댓글
서마사 2016.06.27 07:48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스토리좀 만들어 붙였는데 꼭....시비거는 사람이 있어요.. 평소에 남을 의심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이죠.

댓글
아날로그 2016.06.27 09:04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유타배씨님 아니었으면 깜빡 속을뻔했어요!!ㅎㅎㅎㅎ
정말 무늬 맞네요~~~ㅎㅎㅎ

댓글
유타배씨 2016.06.27 09:48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하이 파이브! 제가 얼마나 억울하게 사는지 아시겠죠?

댓글
서마사 2016.06.27 09:56 글쓴이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아날로그님..ㅠ ㅠ..

댓글
아날로그 2016.06.27 10:03 Files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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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댓글
아누나끼 2016.06.27 20:30

땀과 등... 여름을 잘 표현하셨네요.

댓글
kulzio 2016.06.29 07:54

도심을 아우르셨군여...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