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슬프게 느껴지는 핑크 색깔은 처음이네요.................
지금 현재 쿠바의 모습이나 현실을 단면적으로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녀린 소녀... 덩치빨 형님...' 둘 사이의 관계가 미묘하게 느껴지면서...전체적인 색감이나 소녀의 표정 그리고 사진 분위기에 아주 진~~한 감성이 생기네요. '서방세계에 문을 여는 소녀'처럼 이나라가 앞으로 10년뒤엔 어떻게 변해 있을 지...끈임없이 저의 가슴과 뇌를 자극하는 좋은 사진입니다. 쿠바 여행 하고 싶어지게 만드시네요. 오랜시간 사진을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하바나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