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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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이 좋아하는 팥빙수는 아닐지언정, 그런대로 시원한 파랗고, 빨갛게 단물들인 얼음과자를 먹고 있읍니다.

이사진은 옆에서 약 15초 정도 기다렸읍니다. 세명이 동시에 먹을듯 안먹을듯 애타는 15초 이었죠. 성공.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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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JICHOON 2016.09.06 07:03

아항... 보이는대로 찍으신다더니 다 뻥이였어!!!
유타배씨님도 작품을 위해 최소한 15초는 기다린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동시에 뭔가 할 것 같아 기다리다가 저도 많은 장면을 놓쳐보았는데 그때 마다 이런 사진이 참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댓글
유타배씨 2016.09.06 07:07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글쎄 말입니다, 다 뻥이었네요.
이장면은 곧, 곧, 곧 나올것 같아 기다렸읍니다. 15초까지는 찰라라고 하던데요 ;-)

댓글
JICHOON 2016.09.06 07:09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차~~~~~~~아~~~~~~~알~~~~~~~라~~~~~~아~~~~~~"

댓글
kulzio 2016.09.06 07:38

35미리로 15초를 기다린다......
제가 사진을 정말 잘 찍게 되어도 그 거리에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안되는군여... ㅠㅠㅠㅠㅠ 사진... 어렵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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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9.06 07:49 글쓴이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15초동안 옆에서 딴짓 하는척 해야해요, 그러다 그순간 찰칵.
쿨지오님처럼 사진기로 겨냥해서 15초 동안 있으면 안돼요!

댓글
keepbusy 2016.09.06 12:36

동내에서 행사할때 파는 저런 빙과류는 바가지 중에 바가지 인데...^^

유타배씨님이 딴짓을 확실하게 하셨는지 아무도 안쳐다보고 있네요..
유타배씨님 보다는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xxx님 희망사항 처럼 생겼다면 분명 계속 쳐다보고 있었을텐데...

댓글
유타배씨 2016.09.06 12:55 글쓴이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하하, 제가 딴청떠는 연기는 좀 하죠.
사실 제가 사진기들고 어슬렁 거리면 그저 어설프게 이것저것 아무거나 찍어대는 동네아저씨 밖에 안볼거예요. 썬글라스 뒤의 눈에는 쌍심지를 키고 다니는줄도 모르고..ㅎㅎ

xxx님의 xxx 는 아직도 누군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

댓글
서마사 2016.09.06 13:01

xxx은 또 누구죠? 왠 비밀들이 이렇게 많아?

댓글
유타배씨 2016.09.06 13:05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아무래도 xxx는 으로 해야할듯 아뢰오.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06 16:25

snow cone~~~

댓글
강아지 2016.09.06 18:15

진짜 맛있게들 먹는다....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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