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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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사진은 양심상 과제로 하긴 부족하여 다시 제출합니다.

앞서 올리신 분들과 비슷한 장소가 반복되니 좀 죄송합니다.

대신에 분위기 으스스한 것으로 올렸습니다,

점수는 따야겠고... 사진은 별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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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아날로그 2016.09.07 19:36

전에 보았던 사진과 같은모델..같은 장소임에 틀림없는데
컬러와 모노톤의 차이인가요. 사진의 분위기가 정말 많이 차이나네요
멋진분위기의 사진입니다!

댓글
JICHOON 2016.09.07 20:01 글쓴이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너무 까맣게 나와서 망한 사진인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유타배씨님께서 써먹을 기회를 주셨네요.
좋게 사진을 봐주시니 감솨~

댓글
keepbusy 2016.09.08 05:07

망한 사진을 살아나게 해주신 유타배씨님께 한턱내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

사진의 구도는 참... 안정적입니다..

사람과 밑에 발그림자, 나무그림자의 삼각형에
약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수평선, 파도, 파도의 흔적이
전체적인 삼각형구도를 받쳐주면서,
오른쪽 밑에 발자국 흔적은 사진을 전체적으로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이런사진을 별거 없다고 하시다니.....

댓글
JICHOON 2016.09.08 07:03 글쓴이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음머... 이런 고급찐 해설까지 붙여주시다니 황송하옵니다.
내일 좀 뵐까요?

댓글
mini~ 2016.09.08 05:54

진짜 공중부양 하는사진 같아요!! 따님은 나중에 커서 본인의 멋진 사진들이 많아 좋은 추억거리가 될거 같네요. ㅎㅎㅎ

댓글
JICHOON 2016.09.08 07:01 글쓴이

mini~ 님에게 달린 댓글

바다에서 귀신이 올라온 것 같지 않습니까? ㅋ
저도 훗날 딸한테 사랑받으려고 이렇게 안쓰럽게 노력 중이랍니다.
저를 봐도 아들은 쓸데 없더라구요. ===333

댓글
유타배씨 2016.09.08 06:15

따님이 올라가시는것인지 내려오시는것인지...
헌데,
양심상이 아니라 점수상 다시 올려주시는 것은 느낌인데요? (아날로그님이 점수 타령하셔서 저도 물들었읍니다)

댓글
JICHOON 2016.09.08 07:00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뜨끔.. 들켰따아... 뭐 이미 포인트는 받았고. 앗싸.

댓글
hvirus 2016.09.08 07:42

오늘 잠 잘 시간에 이 사진이 생각 안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니면 밤새 잠 못자고 음악 틀어놓고 애꿎은 전화기만 못살게 굴듯...
에구 무셔라~~~...

댓글
JICHOON 2016.09.09 11:17 글쓴이

hvirus 님에게 달린 댓글

이 정도 가지고 잠을 못주무셔서야...

댓글
포토프랜드 2016.09.08 14:09

와~ 이 사진은 알면서도 속겠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댓글
JICHOON 2016.09.09 11:29 글쓴이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다들 무섭다고 하시니 저도 갑자기 저희 딸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집에 들어가면 팔벌리고 저에게 달려올텐데... 우쩐다...

댓글
Shaun 2016.09.09 10:40

손이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ㅎㅎ
시키는데로 잘 하는거 같네요

댓글
JICHOON 2016.09.09 11:32 글쓴이

Shaun 님에게 달린 댓글

아직까지는 아빠 말을 최선을 다해 들어준답니다. 어릴때 부터 그렇게 카메라와 자라왔던지라... 션님 아들도 초반부터 훈련을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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