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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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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곰 2016.09.29 20:47 글쓴이
    오래전 그 친구는 네모난 책가방을 메고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도로옆에 줄지어 핀 코스모스는 나의 작은손을 살짝 스치면서 가을 바람에 이리저리 춤을 춘다. 어느세 난 엄마가 기다리는 집앞에 도착해있다. 
  • blue_ocean 2016.09.30 04:02
    그녀는 항상 코스모스를 좋아한다...
    하늘 아래 무늬를 만든다고
    언덕 너머로 우뚝 제일 키가 크다고
    어느덧 코스모스를 하나하나 세노라면 벌써 집앞이라고...
  • 서마사 2016.09.30 06:59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 유타배씨 2016.09.30 07:12
    색깔이 좋아요. 겨자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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