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줌마 마음은 무척 따뜻했을 겁니다.. 저렇게 담요를 뒤집어 쓰고서도 앉아 있는 것은 자식때문이니까요..
재윤이가 금년에 학교 레고 로보틱스 클럽에 가입을 했는데 지난 금요일에 Deklab county초등학교 레고클럽 아이들을 대상으로 금년 레고 리그 설명회가 Dunwoody 에서 6시부터 9시까지 세시간동안 있었는데 부모가 같이 가야만 해서 아이들이 팀별로 돌아가면서 설명을 들으러 이곳저곳 돌아다니곳을 따라다니면서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입니다..
그런데... 에어콘을 왜이리 세게틀어 놓았는지, 저도 실내가 하도 추워서 후덥지근한 밖의 날씨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