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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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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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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08_223926 (1) (1) (1).jpg


  • 아날로그 2016.11.09 11:00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글씨체로 사람이 기억되어지던 시간도 있었는데
    이젠 참 낯선일이 되어버렸네요.^^
    에디타님 글씨 이뻐요.
  • 에디타 2016.11.08 19:03

    우체통만 봐도
    마음이 설레던 때가 있었다.

    문을 열었다 닫았다
    정든 이의 마음이
    보이는 듯
    들리는 듯

    손에 잡힐 듯
    .
    .

  • keepbusy 2016.11.09 03:52
    우체통을 보면 마음이 설레이지만...

    이곳 우체국 일하는 것을 보면 열받아서 뚜껑이 몇번 열렸다 닫혔다 합니다...
    패키지를 잃어 버리는 것은 시도 때도 없고...
    Tracking에는 배달이 되었다고 되어있는데 배달은 안되었고..
    배달을 아예 나가지도 않고 우체국에 보관중이니 찾으러 오라고 하고...
    보관중이라고 되어있는 패키지 달라고 하면 찾을수 없다고 하고...

    일주일에 한껀씩은 발생을 해서 우체국에 찾아가서 매니저한테
    그럼 패키지가 어디있냐고 한참을 불평을 하고오면..
    한 일주일 우편이 하나도 없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같다 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제는 포기하고 가능하면 FeDex, UPS를 이용중 입니다...
  • 유타배씨 2016.11.09 05:18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미국 우체국은 너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것 같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유타배씨 2016.11.09 05:27
    그리워만 하지 마시고 편지에 글씨도 쓰시고, 우표부쳐서 보내보세요. 친구에게, 아버지께, 아들에게, 배우자에게도...
    ♪♫♬♩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
  • 아날로그 2016.11.09 10:59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어릴때부터 편지쓰는것 외에도 뭔가를 끄적이는걸 참 좋아합니다.
    지금도 횟수가 줄긴했지만 편지도..크리스마스 카드도 열심히 보내며 살고있지요..
    이쁜우표보면 사모으고 그랬었는데..
    이런 일들도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한살한살 쌓일수록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는가봐요.
  • 기억이란빈잔에 2016.11.09 16:03
    이제는 글씨를 손으로 쓰는겄도 어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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