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가을의 끝자락

by max posted Nov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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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폰스마켓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 아날로그 2016.11.30 08:58
    포근한 사진이 참 좋습니다.
    그 라멘 먹으러 한번 가봐야겠네요.^^
  • max 2016.11.30 13:14 글쓴이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강추 합니다! 도쿄 공항에서 먹었던 것보단 못하지만 애틀랜타에서 몇손가락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네요.
  • 열_마_ 2016.11.30 10:16
    저랑 맛집 취향이 비슷하신듯. 그집 라멘의 고기와 국물도 그렇지만 면발이 다른 집과 다른점이 뭘까 생각해 보았더랬죠. 혹시 끓는 물의 온도 차? 이 사진속의 갈대와 제 사진속 갈대 차이는 빛의 그 무엇? 생각하면 할수록 사진 어렵네요. 맥스님 냉면도 조아하시죠? ^^
  • max 2016.11.30 13:16 글쓴이

    열_마_ 님에게 달린 댓글

    워낙 면류를 좋아해서요. 후에 일본에 가서 만드는 법을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냉면 물론입니다. 면이 가느다란 함흥쪽을 더 선호합니다만.
  • blue_ocean 2016.11.30 11:48
    끝자락이 누구에겐 시작이고
    미련함은 누구에겐 질실이며
    추억또한 누구에겐 기억들과 현실일겁니다

    시몬아 너는 좋으냐... 이 낙업 밟는 소리를...
  • max 2016.11.30 13:13 글쓴이

    blue_ocean 님에게 달린 댓글

    맞아요.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고,
    진실하고자하는 것이 미련일 수 있고,
    결국 현실도 추억이 됩니다. 그리고 또 반복이 되겠지요.

    부질없은 것들을 늘상 붙들고 고민하며 사는 살이도 끝이 있겠고 그리고 다시 시작이 오겠죠.
  • 뿌리* 2016.11.30 13:13
    마음이 따듯한 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가을 바다를 날다 사진도 너무 따듯함이 느껴졌는데 ...
    이 작품역시 따스함이 느껴져 좋습니다.
  • max 2016.11.30 13:17 글쓴이

    뿌리*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 아누나끼 2016.11.30 18:14

    왠지 마음에 여유를 주는 사진입니다.


    저는 둘루스의 하루이찌방에서 때때로 먹는데 이곳이 더 맛이 좋은가요?

  • max 2016.11.30 18:50 글쓴이

    아누나끼 님에게 달린 댓글

    Ton Ton in Ponce 강추입니다. Yakidori Jinbei 역시 좋아서 자주 찾는 곳이죠. spicy donkotsu 는 일반 돈코츠에 한국 김치를 넣어 느끼한 맛을 없애주려는 의도가 있는데 이건 아니더군요. 라쿠나 다른 곳보다는 정통의 맛을 느낄수 있지 싶네요.
  • JICHOON 2016.11.30 18:57
    이 사진도 이번에 전시에 사용한 메탈인쇄를 해서 보면 마치 진짜 하늘을 보는 듯한 창문을 내다보는 듯한 하늘을 맛볼수 있을 것 같군요.
    이런 하늘색을 보고 있으면 괜히 착한 사람으로 바뀔까봐 걱정됩니다.
  • 기억이란빈잔에 2016.12.01 03:06
    색감이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