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레이져가 있는 실내에 들어갈때 추위로 렌즈가 뿌옇게 되는 바람에 많이 찍지 못하고 렌즈만 닦다가 나왔죠. 다음엔 실내에서 사용할 렌즈를 호주머니에 미리 넣어서 실온상태로 유지한후 실내에서 교체하면 어떨까 합니다. 식물원 내부가 워낙 덥다보니 여름이라도 그리될지 몰라 장담은 못하지만 도움은 되리라 봅니다. 블루오션님에 의하면 레이져가 카메라 센서를 잡아 먹는다네요. 레이져 광원과 마주보고 정면에서 찍지만 않으시길 바랍니다. 눈에도 좋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