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겨울같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왠지 따뜻한 봄 햇살이 기다려집니다 ^^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집 앞에 심어놓은 나무의 벚꽃을 올해에는 볼수 있을까요?
레몬 나무는 엄마의 무관심으로 추위를 견디지 못했네요 ;;;
어느 시에서...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릴거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 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이렇게 벚꽃이 피어나길요~^^
출사만하고 포스팅도 안한 불량회원이지만
회원님들 멋진 사진 감상하며 폭 빠질때가 많습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가 가파른 곳에 멋진 집들이 바글바글 들어찬 그곳이군요. 저도 죽기전에는 한번 가서 사진에 담아봐야할텐데...
혹시 건너편에서 찍으신 사진도 있으시면 한번 올려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