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운타운에서 있었던 St. Patrick's Day Parade를 다녀왔습니다.
뜻하지 않게 창님도 만나고, 다리에 쥐도 나고(운동부족을 절감...ㅠ.ㅠ).. 약 2시간정도 재밌게 보냈습니다.
아래 사진의 두 분이 어제 사무실 근처에서 뵈었던 분들입니다.
뒷 분은 85년도에 의정부에서 미군으로 15개월 복무했었답니다.
창님이 장땡을 잡으셨다니 저는 이걸로 삼팔광땡을 잡았다고 우겨봅니다.
요런 자세로 찍으면 어떤 사진이 나오는지 보여주세요...네~~에??..
재미있는 행사 사진들입니다.
머리 안테나 부분만 찍은 사진 재미있습니다.
소방관 사진도 생동감있어 좋습니다.
저렇게해서 제가 찍을려고 했던 사진인데,, 여자분이 옆으로 움직여 버렸고,,
더군다나 저 여자분 위로 솟아 나온 선들,,, 쓸모없는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