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전날 벼락으로 하게 된 숙제여서 부담이 많았는데 재밌게 한 매크로 작업이었습니다.

저 또한 평소에 딱히 매크로 사진에 끌린 적은 없어 살짝 망설여지긴 했지만 

사진의 기본은 '기술', 그리고 제 자신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그 기본과 기술 (이라는 슬픈 사실) 때문에

설렁설렁 마실 나가 듯 수업에 참여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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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엄청난' 열정과 준비에 역시 감동을 받습니다.

숙제 압박에 밀려 퇴근 후 식탁 위에서 후다닥 찍었는데

이공님께서 가르쳐주신 공식을 그대로 따라했더니

보정없이도 제법 재밌는 장면들이 나오네요.

이공님, 쬐금 무섭지만.....ㅎㅎ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