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린지도 거의 3개월이 넘습니다..
사진을 누군가에게 보이려 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다보니
이따위로 되어 버립니다.
그래도 이공선생님께서 매크로 사진 숙제를
철떡같이 챙기시니 잠시 시간을 내어 찍어 보았습니다.
매크로는 워낙 작은 사진들이라 많은 소재가 눈에 띄기도 하고
찍는 법을 달리하고 조명을 달리하여 방법론에 매달리게 됩니다.
암튼 매크로는 저에게는 쥐약입니다... 엉엉엉엉~~~
동서남북~~
새장 속에..
조준!!
절전@@
USB type-C
ㅗ
욕이 아니라는 그 사실~~~ ㅋ
10분동안 숙제를 하고 화면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매크로를 찍으려면 최소한 먼지는 딱고 찍자!! 입니다...
크흑~~~
축하 축하~ 우린 숙제 끝! ㅎㅎ
늘 주변에서 보던 사물들이라 가까이서 보니 더 재밌네요. 사진 좋습니다~
저 또한 사진을 share할 마음이 선뜻 생기지 않는 쿨지오님의 심정에 살짝쿵 동감합니다.
사진 뿐만 아니라, 삶의 여러면이 어느 순간부터 꽁꽁 숨겨지기 시작하더군요. 귀찮음인지 두려움인지 아직 그건 잘 모르겠지만..
전 조금은 노력을 해야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쿨지오님의 첫줄이 왠지 와닿아? 주절주절이네요. ㅋㅋ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