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또 렌즈 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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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또 렌즈 샀나보네? 몇장 찍고 바로 책장에 전시만 해둘거면서... 그 돈으로 나 바비 인형이나 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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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7'

Shaun 2017.01.30 19:45

사람 마음까지 찍어내시는군요 ㅎㅎ
어떤 렌즈를 들이셨는지 궁굼하네요

댓글
hint 2017.01.31 09:11 글쓴이

Shaun 님에게 달린 댓글

작년에 105mm 마크로 렌즈 구입하고 바로 찍은 사진에요 ^^

댓글
포토프랜드 2017.01.31 00:42

주인공이 보는 이의 시선을 모두 끌어드리는 사진입니다. 유머 스럽기도 하면서 멋지네요!

댓글
hint 2017.01.31 09:13 글쓴이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역시 인물 사진은 사람눈에 촛점을 잡으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가봐요 ^^

댓글
판도라 2017.01.31 01:12

아이의 시선이 정말 뭔가 말 하는듯해요 ㅎㅎ
스트리트의 순간 포착도 좋지만 가족의 순간을 담는것도 좋네요~

댓글
hint 2017.01.31 09:17 글쓴이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스트리트 포토는 용기도 안나고... 가족사진으로 일단 실력을 쌓고나서 거리로...
아사동에서 거리로 출사가시는거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
빨리 아틀란타로 내려가야 하는데...

댓글
hvirus 2017.01.31 02:36

너무 다정한 아빠... 스토리도 딱 맞아 떨어지고...ㅋㅋㅋ
이런 사진 정말 좋습니다. 정이 담긴 사진...
그래서... 바비인형 아직 안사주셨어요? ㅠ.ㅠ.
웬만하면 렌즈 미루시고 인형 하나 사주시지...ㅋㅋㅋ

댓글
hint 2017.01.31 09:21 글쓴이

hvirus 님에게 달린 댓글

매년 몇 박스씩 버리거나 도네이션하는 장난감이 아까워서.. 아직... 바비인형 안 사주었어요 ^^;;
앞으로 일년 정도만 더 버티면 바비인형 찾지 않겠지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신 사진 왕창 찍어줘야겠죠? ^^

댓글
JICHOON 2017.01.31 04:16

저는 아드님의 목소리도 들리네요.
"야, 신경꺼. 친구가 빌려준거라고 아빠가 엄마한테 말하는거 들었어."

따님의 땡그란 놀란 눈, 불량식품을 한가득 머금고 있는 입.... 눈에 넣어도 안아프시겠습니다.

댓글
hint 2017.01.31 09:23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엄마한테는 이번에 대박 세일을 해서 정말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

아직까지 딸 키우는 재미가 아들 녀석보다는 훨씬 크네요.

댓글
유타배씨 2017.01.31 04:46

따님 사진 더 보고싶어요. 사진가들이 좋아할만한 표현이 자유자재로운 모델일것 같아요.

댓글
hint 2017.01.31 09:26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유타배씨님의 요청이라면 사진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
요즘 촬영이 뜸 했는데 시간나면 아이들 사진이라도 촬영해 봐야겠어요.

댓글
서마사 2017.01.31 05:28

책장에 전시하면 않되죠....잘 쌓아서 박스안에 잘 보관해야 잔소리를 않듣죠..

그런데 혹시 58N 렌즈인가요?

댓글
hint 2017.01.31 09:29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책장에 잘 전시해두고 가끔 먼지나 털어주고 있습니다. ^^

58mm 렌즈는 가지고 있는 50, 60 있어서 그리고 가격도 좀 생각보다 높아서 구입은 힘들것 같고...
작년에 나온 105mm 1.4는 욕심이 생기네요.
위에 사용한 렌즈는 105mm 마크로 렌즈 였습니다.

댓글
유타배씨 2017.01.31 10:53

hint 님에게 달린 댓글

105mm 1.4! 욕심 나시겠는데요. business write off!
아빠 사업잘되면 그때가서 바비세트로 사준다고 하세요. 유타배씨가 그런말 했다고는 하지 마시고 ;-)

댓글
max 2017.01.31 08:54

렌즈값이면 바비인형 많이 사주실수 있는 거죠? 딸아이 둘이라 고등학교가면서 바비인형 한트럭은 도네이션한거 같습니다. 렌즈를 사주시면 어떨까요? 바비 담는 렌즈란다...

댓글
hint 2017.01.31 09:34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ㅎㅎㅎㅎ
그냥 인형 돈주고 사기는 아까워서 생일선물로 가끔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가끔 정리하면서 몇박스씩 장남감을 버리거나 도네이션하는데 그때 토이스토리가 생각나더라구요.^^;;

댓글
아날로그 2017.01.31 13:08

동그란눈으로 바라보는 딸과 알면서도 관심없는듯한 아들의 모습이 재미있는 사진입니다.ㅎㅎ

댓글
hint 2017.02.02 03:01 글쓴이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딸은 반응이 많은데...
아들 녀석은 자기가 관심있는거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

댓글
파랑새 2017.02.01 01:55

말이 필요없는 사진 추천드립니다

댓글
hint 2017.02.02 03:03 글쓴이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파랑새님의 진득한 사진을 흉내낸 평범한 아이들사진에 추천까지 감사 합니다. ^^

댓글
열_마_ 2017.02.01 06:06

색감과 아이의 표정이 정말 좋네요. 저도 ㅊㅊ

댓글
hint 2017.02.02 03:06 글쓴이

열_마_ 님에게 달린 댓글

첫째는 포기. 하지만 둘째는 아직까지 카메라 앞에서 재미난 표정도 취해주고 포즈도 잡아주고 해서 자주 모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추천 감사 드립니다~ ^^

댓글
공공 2017.02.01 15:37

제 아들은 제가 렌즈 하나 사면 자기도 비싼 것 꼭 하나 사달고 합니다.
따님이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댓글
hint 2017.02.02 03:10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주로 있던 렌즈랑 바꾸던지, 대박 세일 할때 구입하는거라 아주 저렴한 렌즈들 (이라고 식구들에게 말합니다)
저희 집에는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보너스로 그냥 받은 카메라 가방도 많아요~ ^^;;

댓글
kulzio 2017.02.01 16:09

표정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군요....

댓글
hint 2017.02.02 03:13 글쓴이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아이들 표정이 재미난것 같습니다.
식구들 사진을 자주 올려야 겠어요. 다른 사진들보다 아이들 사진 호응이 더 좋아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