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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in Goodwill

by JICHOON posted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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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Goodwill store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 whowho 2017.02.23 18:01
    거기 피아노 팔아요? ㅎㅎㅎ 혹시 똑딱이 카메라도 있나요?
  • JICHOON 2017.02.23 18:07 글쓴이

    whowho 님에게 달린 댓글

    예. 없는 것 빼고는 다 있어요. (이런 할아버지급 농담이라니.... 썰렁.... )
  • max 2017.02.23 18:04
    와, 굳윌에 피아노도 있네요. 백불정도면 살듯한데요.
  • JICHOON 2017.02.23 18:16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종종 이곳에 들려서 마음의 수련을 하는데 이날은 음악까지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정말 백불만 했다면 제가 저 청년에게 선물로 사줬을지도.... (배송비까지 신경써보니 조금 주저하게는 되는군요...)
  • 메텔 2017.02.23 19:00
    우와..절묘하게 잡으셨네요..
    설마 설정은 아닌거 같고..
    카메라를 항상 메고 다녀야 저런 순간을 잡을수 있다눈..
  • JICHOON 2017.02.23 20:12 글쓴이

    메텔 님에게 달린 댓글

    친구 바지사러 와서 고르는 동안 저 청년은 저러고 한참을 치고 있더라구요.
    저는 프레그쉽 메인 바디를 언제나 갖고 다닙니다.
  • 공공 2017.02.23 19:07
    저는 굳 윌을 한번도 않가봤는데...
  • JICHOON 2017.02.23 20:21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한국분들은 이곳 가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가 보더라구요.
    저는 너무 사랑하는 곳입니다. 내 수준에 맞는 곳이라...
    가끔씩 들려서 사람들 쓰다 내어놓은 물건들을 보면 이걸 누가 사라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가 사람사는 곳에 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판도라 2017.02.23 19:19
    시선이 멈추게 되는 사진입니다...
    연주가 궁금해집니다 ~
  • JICHOON 2017.02.23 20:26 글쓴이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시선도 발걸음도 귀도 카메라도 모두 멈추었지요.
    솔직히 아웃오브튠 피아노에 어릴때 좀 배우다만 실력같아 남의 시선을 오래 끌만큼은 아니였어요.
    그런데 나지막히 노래를 부르며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제눈에는 참 귀해 보였습니다.
  • yk 2017.02.23 19:46
    좋아요..지훈님.
    난 이런 사진 못만들어요.
    시선을 강요하지 않는 훌륳한 작법입니다.
    "알레고리"적 표현이 생각나게 하는 좋은 장면입니다.
  • JICHOON 2017.02.23 20:37 글쓴이

    yk 님에게 달린 댓글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이 뭔가 의미있는 말씀 같은데.... 사전을 찾아봐아겠습니다.
  • 열_마_ 2017.02.24 04:31
    저도 이런 사진을 찍고 싶어요. 조만한 비스므레하게 하나 찍어서 올려볼께요. 따라쟁이라 놀리진 마시고요. 대신 ㅊㅊ
  • JICHOON 2017.02.24 15:14 글쓴이

    열_마_ 님에게 달린 댓글

    언능 올려주세요. 얼마나 비슷한지 보겠습니다.
  • 유타배씨 2017.02.24 05:15
    저청년은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것이 느껴지네요. 어디던지 아랑곳 않고 열중하고 있네요. 또 그음악에 아랑곳하지 않고 옷을고르고 있는 모녀의 모습도 재미있는 대비입니다. 참 잘 보셨어요.
  • JICHOON 2017.02.24 15:15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이게 다 유타배씨님 덕분입니다. 사진에 대비넣기...
  • 유타배씨 2017.02.25 08:17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덕분이라는 말씀은 황공스럽습니다, 거두워 주시옵서서...
    대비뿐만 아니라, 또 제가 좋은것은 뭔가 아리송한 광경. 어울리지 않는 옷가게에의 피아노 연주가... 궁금증을 일으키는 사진이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 청천 2017.02.24 10:15
    사람 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잘 잡으셨습니다.
  • JICHOON 2017.02.24 15:17 글쓴이

    청천 님에게 달린 댓글

    가끔, 낯설은 상황에서도 정겨움을 느끼게 될때가 있어요. 그때는 카메라를 안 들이댈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