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하기 전

조회 수 147 추천 수 4 댓글 1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xtra Form
Shot Location	우리집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우리 부부가 출근하고 나면

강아지만 남아있는 집.

이번주에는 강아지도 없도 빈집.

샘표 간장 .. 마른 행주.

차라리 그 돈으로 고기를 사오지.

우리도 한때에는

개인 날 하늘을 본다.

Who's 서마사

4 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Comments '18'

포토프랜드 2017.05.15 12:45

서마사님 이번 사진들은 저한테는 예술품으로 다가오네요. 특히 첫번째 사진은 박물관에 걸려있는 abstract 작품 같아요. 눈이 무척 즐겁습니다.
강추 입니다.

댓글
서마사 2017.05.16 05:32 글쓴이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그저 빨간색이 땡겼을 뿐인데.

댓글
판도라 2017.05.15 12:53

작은 소품을 멋지게 좋아하는 색감으로 남겨 주셨네요~ 하림의 좋아하는 곡도 함께 ~
고기는 왠 말씀이십니까?? ㅎㅎㅎ

댓글
청천 2017.05.15 14:16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아마도 mother's day에 사모님께 꽃다발 선물하셨는데, 차라리 ...

댓글
판도라 2017.05.16 02:07

청천 님에게 달린 댓글

모든 소재가 아내를 생각하시는 것이네요~
그리고는 시트콤 같은 서마사님의 농담에 웃게되요 ;;;ㅋㅋ

댓글
서마사 2017.05.16 05:34 글쓴이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인터넷에서 하도 많이 들어본 글이거든요..." 차라리 꽃 대신 괴기를 사오지..꽃은 먹지도 못하는데."

댓글
청천 2017.05.15 14:27

서마사님의 아내에 대한 사랑이 사진들에 듬뿍 배어있습니다. 역시 사랑이 작품을 만드는 군요.
저도 첫번 사진에 추천드립니다.

댓글
서마사 2017.05.16 05:36 글쓴이

청천 님에게 달린 댓글

추천 감사합니다. 아내에 대한 사랑 어쩌고 하는것 아내가 알면 기막힌다고 할것 분명한데 ㅋㅋ

댓글
keepbusy 2017.05.15 14:59

서마사님이 점점 감수성이 예민해 지는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감수성이 묻어납니다..

댓글
moonriver 2017.05.15 21:24

청천님의 설명을 읽고 다시 사진을 보니 이야기가 보입니다.

댓글
서마사 2017.05.16 05:35 글쓴이

moonriver 님에게 달린 댓글

이제 이해하셧군요. ㅎ

댓글
공공 2017.05.16 03:11

차라리 그 돈으로 고기를 사오지.... ㅎㅎㅎㅎ

댓글
서마사 2017.05.16 05:35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꽃은 먹지 못하잖아요.

댓글
Tree 2017.05.16 04:54

나이를 든게 분명합니다. 음악과 소소한 사진들... 눈물이 왜 맺히는건지... 감사합니다.

댓글
서마사 2017.05.16 05:35 글쓴이

Tree 님에게 달린 댓글

가끔 담벼락의 매달린 마른 낙엽만 봐도 울컥할때가 있잖아요?.. 나만 그런가? ㅋ

댓글
유타배씨 2017.05.16 05:36

색깔 희한하네요. 저도 처음사진 마음에 듭니다.

댓글
JICHOON 2017.05.16 06:22

살짝 빠진 채도, 창가를 지나 틈틈이 피사체에 파고든 햇빛... 요런 디테일을 살려주시는 서마사님의 센스가 들여다 보면 볼수록 사진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문득 서마사님은 집에 불을 안켜고 사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
서마사 2017.05.16 06:28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요즘 불량회원으로 강등되어서 내 눈밖에 날려고 했는데 적절한 타이밈에 칭찬을 하는 통에 .......그냥 녹아버리네요.. 불량회원 강등 유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