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다녀올때, 새벽 양동시장을 들렸습니다.
물건을 팔고 사는 어머니들의 바쁜 생활이 그 분들의 건강 유지 비결 같았습니다.






| Shot Location | 광주, 대한민국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광주광역시에 다녀올때, 새벽 양동시장을 들렸습니다.
물건을 팔고 사는 어머니들의 바쁜 생활이 그 분들의 건강 유지 비결 같았습니다.






가끔 고상한 삶을 동경해보기도 합니다만 이런 사진을 접하면 갑자기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지금 누리는 행복은 시장에서 옥신각신 억척스럽게 장보셔서 키워주신 저의 어머니 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눈에는 저 어머니, 할머니들 너머로 당신들의 자식들이 보이나 봅니다.
전통시장의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네요. 좌판 바닥에 놓인 몇푼어치의 물건과 삶의 표정이 모두 진지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