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0 22:06

아주 조금씩 함께 나아가는 길 . . .

에디타

조회 수 210 추천 수 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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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모시고 지나가다가 일부러

근처에 있는 학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침 눈에 띄는 조각이 있어 의미를 담아 찍어 봅니다.

돌은 한 덩어리에서 시작해서

각기 서로 다른 모습과 역할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기에 눈 길이 머물고

평소에 안찍던 사진까지 그 앞에서 ㅊㅋ !

국가 공동체

가족 공동체

사진 공동체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

헤아리는 마음

고마운 마음

이

곧

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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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2018.01.30 22:50

참 정겨워보이는 사진입니다.
저도 아이가 셋이라서 그런진 동상에대한 친근감이 무척 우러나옵니다.
싸우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마찰없는 하루가 없지만 식사한끼에 한명이라도 없으면 너무나 허전한 느낌을 주는건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기때문에...
의미있는 사진에 ㅊㅊ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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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e 2018.01.31 07:48

사진공동체~!!!
모두들 진심으로 사랑하는 맘으로 함께 전진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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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2018.01.31 18:10

Human connection or Human chain 어느 것이던 아름 답습니다 사진 동호회도 언젠가는 편견에서 벗어날 그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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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8.01.31 22:12

오래전 잠시 통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기차를 타고 건너편 기차를 바라봅니다.
저녁에 기차를 타고 건너편 기차를 바라봅니다.

건너편 기차는 아침에 혹은 오후에 내가 탔던 기차임에도
나에게서 떨어져 있고 타는 시간이 다르다는 이유로 나와는 상관없는
전혀 다른 기차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매일 반복되는 이 착각에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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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님 2018.02.01 11:41

모처럼 아사동엘 들르니.... 에디타님이 사진을 다 올리셨군요.^^
사진을 보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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