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0 06:07

지상낙원!!

우주

조회 수 351 추천 수 9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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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과 함께 지상낙원에 다녀왔어요. 초원에 묻혀서 하이디처럼 살고 싶었는데...아쉽!!

그래도 딸과 친구가 되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와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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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큰딸과 작은딸이 묵었던 호스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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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7'

축하드립니다 2019.09.10 06:07

우주님은 포인트복권에 당첨되셔서 100점 추가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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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2019.09.10 06:49

천국에 다녀 오셨군요!! 거기가면 누구나 멋진 사람이 될것 같아요.. 사진도 넘 근사하고 멋지네요..ㅊㅊ

댓글
은댕 2019.09.10 06:51

신행으로 스위스를 갔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게 하네요! 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어딜 가셨었어도 천국이었겟죠? ^^ 사진 멋있어요~

댓글
우주 2019.09.10 07:16 글쓴이

맞아요, 딸과 함께해서 더 큰 기쁨과 감동을 안고 왔어요.
은댕님, 투데이님 감사해요.

댓글
keepbusy 2019.09.10 07:54

우주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딸이 없어서 이런 즐거운 여행의 기회조차 없네요....ㅜㅜ

댓글
tornado 2019.09.10 09:23

2년전 스위스 마테호른 갔을때 호수반영을 찍으러 가지 못했는데 트래킹도 하셨군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댓글
max 2019.09.10 11:54

지상낙원이라 해서 난 북한 다녀오셨나 했어요....총을 겨눠 두손을 들고 있는 줄....ㅎㅎㅎ
이번에 장비 바꾸면 여길 가보면 좋겠다싶네요. 꾸~욱!

댓글
포토프랜드 2019.09.10 13:16

따님과의 지상낙원이라 느끼실 만큼 좋은 여행 축하드립니다! 멋진곳 이네요

댓글
우주 2019.09.10 13:58 글쓴이

감사합니다. 진사님들과 같이 가면 좋겠다 생각 많이 했어요. 강추입니다. 올라갈때는 케이블카,기차 타고 내려올때는 트래킹을 많이 했어요. 그래야 자연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요. 물론 집에와서 2일 동안 몸살..그래도 쁘듯함을 느껴요. 이곳에 가시고 싶으신분은 제가 경로를 알려 드릴수 있어요. 문의해 주세요.

댓글
유타배씨 2019.09.10 14:01

따님과 큰 다툼없는 여행이었다면 어디를 가도 지상낙원입니다 ;-)
어디를 가도 우리딸과 아내는 늘 티격하더만... 가끔도 저도 그사이껴서 함께 태격!

댓글
우주 2019.09.10 14:06 글쓴이

네. 당근 조금은 있었지요. 그래도 딸이니 용서.. 영원한 나의 짝사랑 아니겠어요. ㅠㅠ

댓글
아날로그 2019.09.10 14:12

유타배씨님 말씀에 동감~^^
함께 여행을 떠나고 즐길수 있는 따님이 있다면 그 어딜가도 좋을듯합니다.
따님과의 멋진여행 좋습니다!!

댓글
우주 2019.09.10 14:21 글쓴이

감사합니다. 아날로그님!

댓글
hvirus 2019.09.10 14:54

부러우면 지는건데...
졌.습.니.다... 우리 딸은 어디 있을까나? ㅋㅋㅋ
제 버킷리스트에 있는 곳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저곳에서 사진을 찍을날이 있겠죠?

댓글
유타배씨 2019.09.10 17:26

hvirus 님에게 달린 댓글

내숭쟁이.. 어서 숨겨둔 딸을 공개해 주셔요!

댓글
우주 2019.09.10 16:10 글쓴이

바이러스님,홧팅팅! 입니다.

댓글
판도라 2019.09.10 18:58

딸이 없는 저는 넘 부럽고 멋져요 !!
20살에 엄마와 다녔던 스위스 여행이 떠오르네요 ...엄마에게도 딸에게도 남을 추억의 여행이셨겠어요 !!
요즘은 여동생이랑 엄마 추억하면서 흉도 보면서 또 다시 그때의 여행을 계획하네요 ㅎㅎ
두 딸님도 담에 엄마 흉도 함께~~

댓글
monocrom 2019.09.10 18:59

설명이 필요없는 절경이네요. 멋진 사진 추천합니다.

댓글
행복한사진사 2019.09.10 19:02

아이거 트레일과 마테호른 다녀오셨네요. 용플라워 정상은 맑았나요? 저는 한번은 맑고 한번은 완전 아무것도 안보였었는데... 너무도 즐거워 보입니다. ㅊㅊ합니다.

댓글
우주 2019.09.11 04:03 글쓴이

네.제가 지병이 높은곳에 못올라가서 용플라워 정상 바로밑까지 올라 갔는데 다행이도 날씨가 좋아서 정상이상으로 잘 보였어요. 저도 언니와 추억얘기 하면서 엄마 흉도 봤었는데, ㅎㅎ 우리 딸들과도 그런 추억 만들기를 많이 해야 겠어요. 이젠 딸들이 제보호자가 되어서 여행을 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9.09.12 05:54

진짜 마음이 뻥!!!!

댓글
Overlander 2019.09.12 07:22

풍경도 좋고, 사진 구도도 좋고, 찍는 사람 마음도 좋고... ㅊㅊ합니다.

댓글
우주 2019.09.12 07:24 글쓴이

네 감사합니다.

댓글
서마사 2019.09.12 09:44

스위스 여행 다녀왔으면 한턱 내지도 않은 양반 왜 내가 ㅊㅊ을 눌러야하나 ........구시렁 구시렁....

댓글
우주 2019.09.13 10:06 글쓴이

구시렁 구시렁.. 해도 ㅊㅊ
꾸벅~~ 감사해요.

댓글
지구 2019.09.16 17:17

나는 사진을 잘 감상할줄 모르지만 대층되는 Matterhorn 정말 웅장 하네요,, 영화 처음에 나올때와 또다른 느낌 인데요

댓글
우주 2019.09.17 19:17 글쓴이

감사해요, 지구님!
그리고 저희 아사동에 오신거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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