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가셨군요! 여기 Eiger Trail 강강추입니다!!! 쉽게 하시려면 용풀라워 내려오실때 기차 갈아타는 역에서 기차 타지 마시고 Grindelwald 쪽으로 내려오는 트레일 내려오시다가 힘드시면 밑쪽 역에서 다시 기차타고 오시면 아주 좋습니다.

용풀라워 올라가는 기차역에서 Eiger Trail 조금 올라가면 바로 여기입니다.  그리고 ㅊㅊ!!!

장관~~ 장관~~~ (유해진 배우님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GIF 움짤이라도 붙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ㅊㅊ 
그나저나 The North Face의 반원형 로고는 요세미티의 상징인 하프 돔의 실루엣을 간략화한 디자인이라고 하고 North Face(북벽)'는 일반적으로 산의 북쪽 면을 의미하는데, 북반구에서는 태양광이 적게 들어와 가장 가파르고 험한, 즉 가장 도전적인 등반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 선택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 TMI 였습니다. 

경이로운 풍경사진, 거기에 색감도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