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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님에게 달린 댓글
일본은 처음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다 한국말을 합니다^^ 한국인지 일본인지... ㅋㅋㅋ 감사합니다. -
흑백을 보는 듯한 통일된 색감,
한쪽 골목에는 오는 사람들 다른 쪽 골목에는 가는사람들의 대비,
가운데 않아 계시는 할머니 한 분이 무게중심을 잡는 듯한 균형
등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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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님에게 달린 댓글
말씀하신 대로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서 초록색을 일부러 더 죽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과 밖, 젊음과 늙음, 오고 감, 앞과 뒤등 많은 대비를 찾아볼수 흥미로운 샷입니다. -
미미 님에게 달린 댓글
운이 좋게 잘 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고가는 젋은 사람들 사이에있는 나이들어보이는 여자분의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필림사진의 느낌도 너무 좋구요! -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인생 정말 별거 없는 것 같습니다. 젋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고 정신없이 살아왔는데 어느세 이렇게 변해있네요... ㅠㅜ -
사진을 보자마자 오래된 명동 같다는 느낌이 저만의 생각이 아니었군요.
갈림길에서 중앙에 앉아계신 어르신과 양쪽 길에 위치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 좋네요.^^ ㅊㅊ -
치즈 님에게 달린 댓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래된 빛바랜 사진을 보는듯한 감성사진이네요~
이것이 후지필름 사진기의 매력인듯합니다~ -
Shalom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사진을 Raw로 찍고 직접 색상을 손봐요.
다들 후지 필름 시밀레이션을 좋아하시는데 저는 퍼머먼트하게 색상을 손보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행은 항상 바뀌기 때문에 지금은 좋아 보여도 나중에는 별로로 보일 확률이 높아서요.
제가 지금 후지 x-pro3을 쓰는 이유는 스트릿용으로 크랍센서를 선호하는데 거기에 ovf까지 있으니 참 좋습니다. -
사진 한장에 스토리텔링이 넘 재미나네요. 마치 일본 에니메이션한장면 같아요! ㅊㅊ!
오래전 명동느낌이네요. 일본에 갔을때 처음 가는 곳이지만 그렇게 낮설지 않은 느낌이 신기했습니다. 고풍스런 교토에 잘 어울리는 색감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