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틀란타 사진동호회

조회 수 9,687 추천 수 5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Extra Form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 profile
    난나 2009.08.06 22:24
    찍으셨네요.
    전 아직 이런거 봐도 가슴이 뭉쿨하지는 않던데... 지춘님은 참 감수성이 예민하신 것 같아요~
  • profile
    JICHOON 2009.08.06 22:24 글쓴이
    저... 감수성 없어서 부인한테도 맨날 혼나요.
    일전에 우리 아사동분께도 감수성 없다고 또 혼나고...
    좌우간 저 감수성 확실히 없어요.
    분명한 것은 Loeffler씨, Hayes씨가 우리와 관련이 있다는....

    저걸 보고 있자니 무섭더군요.
    수많은 젊은이가 저걸 보고 또 죽음을 불사르겠다고 나설테니..
  • mc2 2009.08.06 22:24
    한국전 참전했던 분꺼네요... 저도 이거 지나면서 봤습니다. 이거 보면서, 전쟁생각, 그리고 더 많이 죽어 갔을 많은 사람들. 이거저것 많은 생각이 지나갔었는데요. 전쟁의 한 복판을 피해서 살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10초동안의 지춘님 모습이 십자가의 모습과 함께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 홍풀 2009.08.06 22:24
    두번째 사진이 생각하는 모습이 좋네요....

    새로운 시도에 한표 던집니다.. ^^
  • profile
    Dearie 2009.08.06 22:24
    지춘님,
    제마음아시죠

    -_-

    저는 영원한 지춘님 팬이예요 히히
  • 300D 2009.08.06 22:24
    전 이걸 보니 군대 생각이 납니다...
    제가 이등병때 통신중대장님께서 국립묘지에....
    나라를 위해 충성했던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소헌 2009.08.06 22:24
    허억 이건 어케 찍으신 건지 완존 묘기 대행진 사진입니다
  • JICHOON 2009.08.06 22:24
    EXIF정보를 보시면 알수 있지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7-05-23 23:49:32
    | Multi-Segment | Auto WB | 10.0s | F5.6 | 0.00 EV | 26.00mm | 35mm equiv 39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특히 10.0s초....
    10초동안 제가 한 일들이 사진에 담긴 것이지요.
  • profile
    에디타 2015.09.06 20:24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하얀 팻말의 나무십자가
    그리고 거기에 새겨진
    이름과 장소(특히 한국) 를 만나면
    저절로 묵념하는 마음이 된다.

    그랬구나...

    이민오거나
    어학연수를
    방문을
    오는 경우와는 다르지 않는가

    목숨을 내놓은 전쟁속에
    아는 얼굴도 보이지 않는
    낯선나라에서의 마지막 순간 !

    그냥 고맙고 감사하고
    젊은나이의 그가 측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