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보며 도를 닦다.....
남들은 불을 보며 멍때린다고 불멍이라고도 하지만...
어깨와 허리에 힘을 실어서 도끼신공을 펼치고.....
장작이 넘어지지 않게 쌓기 위해서는 중력법칙을 터득해야 하고..
이쪽저쪽 기울지 않게 균형의 미를 깨쳐야하고...
연기를 먹어도 절대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고...
감자를 넣에 놓고 다 읶을 때까지 기다릴 줄도 알아야하고..
......
이 모든 것들이 필요한 것을 보면...
불을 보며 도를 닦고 있는 것이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