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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출근길에 에스더님 집 앞을 지나는데 낚시하는 사람이 보이길래
잠깐 차 세우고 한장 찍어봤습니다.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