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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실망한 일요출사였지만..그래도 기록은 남겨야 될것 같아서.몇장 올려 봅니다.
그날 많이 실망햇었탓에 사진들이 다 분위기가 꿀꿀합니다.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