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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려서 카메라를 잡지도 못할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진사님들의 열정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