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방금 가입하고 인사 드리려 글 올리고 있는 clouldNine 입니다.
집사람이 제 사진에 대한 품평 (보통은 왜 이모양이냐는..)을 하면 전 항상 요즘은 기술이 밥 안먹여준다. 장비다 장비를 다오 라고 주장하는 초짜입니다.
풀톤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DSLR 강좌 들었던적은 있는데 잘 모르겠구요 어쩌다 잘 나온 사진을 연출의 힘이라고 우기는데는 전문입니다.
저는 20D 카메라 산지 몇달만에 홀라당 분실해서 부인한테 열라 터지고 (위에 사진이 왜 이모양이냐는 사람과 동일인임)
똑딱이로 똑딱똑딱거리다가 마누라님의 선처하에 30D 구입 소장하고 있습니다.
바디에 두배로 돈이 들어가 랜즈는 kit 로 온 놈으로 버티다 50 mm 프라임 장만했고 얼마전 외부 행사 요청때문에 16-35 한놈 구비 했습니다.
(살다보니 저한테도 행사 사진 부탁이 들어오네요.)
가입할때 보니 보물 1호가 뭔지 묻는란이 있더군요.
거기다 5D3 라고 기입했습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물건이 어떻게 보물이냐고 의아하실수도 있겠는데....
모 조금 있으면 나온다고 하고 나오면 나도 부인님의 재가하에 가질수 있을까 하는 꿈을 담아 그리 했습니다.
아틀란타에 사진 동호회가 있다는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가입은 꽤 늦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