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의 D800이 2999인 마당에 Canon 5D III가 3500이라니....
5D II로 대박을 터트리더니 이제 아쉬울 것이 없는 Canon의 배째라 마케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싸면 사지마!
Nikon을 공돌이에 비교하자면 Canon은 영업사원격인 샘인데 역시 이번에도 마케팅의 전력에 변화를 주는군요.
이건 니콘이 얼마전까지 쓰던 방법인데, 이번에는 정 반대가 됐습니다. 그래도 Nikon이 더 비쌌던 것은 이해가 갔는데 이번에 Canon이 더 비싼 것은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군요.
실은 저는 경영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카메라도 카메라지만 Nikon과 Canon의 마케팅전략을 관찰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위로 전락한 Nikon이 Canon의 방자함에 힘받아 다시 1위로 돌아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것으로 한동안 득썩거렸던 줄줄이 사탕 카메라 출시가 1차 종료된 듯 싶습니다.
그래도 새제품 나왔으니 리뷰도 한번 보셔요.
http://www.dpreview.com/news/2012/03/02/Canon-EOS-5D-Mark-III-preview
저는 5D II가 중고로 싸게 풀려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불쌍한 중고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