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도 있구나....

by .O posted Mar 2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즘 회삿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 들어옵니다...


오늘 있었던 일화 하나...


제가 페이저(일명 삐삐) 회사 다니는 건 아시죠???? 

그거 요즘도 쓰는 데가 있느냐는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저도 쓰는 걸 본 적이 없으니까요....ㅋㅋ


며칠 전에 우리 제품 사용자라면서 전화를 하신 분이 계셨는데요,

보통 삐삐 사용자들은 제품 1,2개 정도 쓸텐데, 이 분은 프로그램용 지그까지 가지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프로그램이 잘 안된다고 하셔서 제품과 프로그램용 지그를 같이 보내보라고 했더니 오늘 물건이 왔습니다.


동봉된 명함에 무슨무슨 포토그래퍼라고 적혀 있어서 상담했던 직원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사진가인데 심심하면 홈피에도 들어와 보라고 했답니다.

마침 명함에 홈피 주소가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뜨헉....


http://www.stanleyformanphotos.com/pulitzer.html    



괜히 막 친한 척 하고 싶다는....





태그: 점수 먹을라고 적었어요..